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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부천대학교, 타슈켄트 캠퍼스 졸업식 성료… "글로벌 인재 양성의 요람"
부천대학교, 타슈켄트 캠퍼스 졸업식 성료… "글로벌 인재 양성의 요람" 한국-우즈베키스탄 양국 주요 인사 대거 참석, 교육 협력의 성공적 결실에 높은 관심 보여 부천대학교(총장 한정석)가 지난 8월29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부천대학교(Bucheon University in Tashkent, BUT)에서 '2025학년도 학위수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2018년 개교 이래 우즈베키스탄 고등직업교육을 선도해 온 타슈켄트 부천대학교는 이날 새로운 글로벌 인재들을 배출하며 한국-우즈베키스탄 교육 협력의 성공적인 결실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우즈베키스탄 고려인문화협회 콘서트장에서 열린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졸업생과 학부모, 내외 귀빈 등 88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가득 메웠다. 졸업생은 건축과 52명, 경영학과 81명, 유아교육과 240명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우수성적상과 학생활동가상 시상 등도 함께 진행되어 졸업생의 성과를 치하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은 양국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정부, 교육계, 산업계를 아우르는 최고위급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이 직접 참석했으며, 한정석 총장을 비롯해 최준혁 교학부총장, 이종성 대외부총장 등 부천대학교 주요 보직자들이 직접 참석하여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또한 가톨릭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유한대학교의 총장 및 주요 보직자들도 직접 참석해 타슈켄트 부천대학교의 성과에 대한 깊은 신뢰와 기대를 표했다. 부천대학교 한정석 총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날 사회는 단순한 지식을 넘어, 창의적이고 협력하며 사회에 기여하는 사람을 필요로 한다"며 , "이곳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 경험을 바탕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주역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 총장은 "타슈켄트 부천대학교는 평생교육의 장이자 글로벌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서 여러분 곁에 항상 있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경영학과 졸업생 대표로 답사를 한 이반코바 크세니야(Ivankova Ksenia) 학생은 진솔한 소감으로 큰 박수를 받았다. 그녀는 "첫 시험 기간, 거의 매번 화장실에서 울며 ‘이젠 정말 못 버티겠다’라고 생각했다"고 회상하며,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대학과 함께 성장했다. 대학이란 완벽한 답을 하는 곳이 아니라, 버티고 찾고 포기하지 않는 법을 배우는 곳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은 수많은 귀빈의 축하와 졸업생들의 희망찬 포부 속에 막을 내렸다. 양국 교육 협력의 성공적인 모델을 넘어, 중앙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명문 교육기관으로 도약하는 타슈켄트 부천대학교의 밝은 미래를 명확히 보여주는 자리였다. 졸업생들이 만들어갈 혁신적인 미래와 대학이 펼쳐나갈 새로운 도약에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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