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대학교는 지난 5월 6일, ‘제8기 대학홍보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열린 이날 발대식에는 지헌열 입학홍보처장, 대학홍보서포터즈 7기, 8기 학생 등 최소 인원이 참여했으며, 서포터즈 학생 소개, 홍보서포터즈 활동 소개, 운영계획 설명, 질의응답순으로 진행되었다.
부천대학교 대학홍보서포터즈는 내년 2월까지 부천대학교 대학홍보센터와 함께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한 홍보활동을 할 예정이며, 부천대학교의 이미지 제고와 대학홍보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부천대학교 입학홍보처는 2021년 4월 26일부터 12월 31일까지 2021학년도 캠퍼스투어를 운영한다. 부천대학교 캠퍼스투어 프로그램은 중·고등학생이 자신의 적성과 미래를 탐색·설계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학교시설 탐방, 학과 탐방, 입시 Q&A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캠퍼스투어를 희망하는 중·고등학생은 부천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하면 된다. 캠퍼스투어 프로그램은 지속적인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집합 인원 최소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된다.
부천대학교 입학홍보처 지헌열 처장은 “학생들이 부천대학교의 학교와 학과를 탐방하며,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미래를 설계하는 등 진로탐색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간호학과는 최근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실시한 2021년 상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간호학 학사학위 프로그램의 ‘5년 인증’을 획득했다.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주관하는 간호교육인증평가는 교육과정, 교육성과, 시설 및 설비 등 6개 영역·28개 항목을 평가하는 제도다. 지난 2012년 2월 개정된 의료법에 맞춰 간호교육인증평가를 받은 대학의 졸업자에 한해 간호사 국가고시 응시 자격이 주어진다. 간호학과 황혜민 학과장은 “이번 인증은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로 지난 2016년부터 5년 인증 획득을 통해 간호학과의 교육시설, 과정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 간호교육의 질적수준 향상과 미래 간호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천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5월 24일, 이벤터스를 통해 부천대학교 유아교육과 1~2학년 학생 200여 명을 위한 ‘취준 여심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매년 진행하는 ‘취준 여심 토크콘서트’는 부천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하여 10여명의 학생만 현장 참여하고 대부분의 학생은 온라인 실시간 토크콘서트로 참여했다. 이번 ‘취준여심 토크콘서트’에는 유아교육과 선배인 지혜샘유치원 임영주 원장(82학번), 시립은계센트럴타운어린이집 김호정 원장(91학번), 일산한미유치원 허윤희 원감(94학번)이 멘토로 참여해서 더욱 의미가 깊었다.
한편, 부천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드림토크콘서트’와 ‘취준 여심 토크콘서트’를 각각 연 1회 기획하여 진행해오고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취·창업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부천대학교와 ㈜와디즈 플랫폼은 5월 21일, 코로나19 시대 제조 중소기업의 자금난과 판로지원을 위해 부천대학교의 지역거점 부서인 부천융합지원센터에서 강연 및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총 9명의 와디즈 전문 PD와 신청기업 20개의 대표자 1인이 참석했으며, 관심 있는 지역기업, 시민, 학생에게 강연 및 인터뷰, 현장스케치를 온라인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상담 결과 신청기업의 절반가량인 9개 기업이 펀딩을 진행하기로 하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보이면서 향후에도 상담회를 이어가기로 했다. 부천융합지원센터 오형민 센터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펀딩업체인 와디즈와 대학이 연계해 중소기업들의 강연과 상담회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으로 중소기업과 지역기업들의 마케팅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천대학교는 지난 2월, 국내 최초로 중소제조업을 위한 XR 제작지원상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으며, 하반기에는 수출기업을 위한 아마존 입점 상담회도 준비하는 등 코로나19 시대 지역기업들의 비대면 마케팅을 지원하는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