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들의 국제화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국제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부천대학교. 부천대학교는 지난 2011년 재학생 해외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해외 어학연수, 스피치 콘테스트, 다양한 어학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재학생의 글로벌 마인드를 향상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코로나19로 해외교류 활동에는 제약이 생겼지만, 부천대학교 국제교류원은 ‘집콕! 어학 프로그램’, ‘미국 랜선 여행’, ‘중국어 온라인 문화과정’ 등의 온라인 어학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인재양성의 기틀을 마련했으며, 어학 자격증 취득 시 학생성공역량개발(SELP) 마일리지 점수를 부여하고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영어 동아리를 운영하는 등 재학생의 외국어 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2021년 11월 기준, 부천대학교에서 학위과정을 진행하는 유학생은 총 130명, 12개국에 이르고 한국어 정규과정을 진행하는 유학생은 총 170명, 16개국에 이르는 만큼 국제교류원은 내국인 학생은 물론 외국인 학생에게 수준 높은 교육 환경과 교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내·외국인 재학생들 간의 문화교류를 위한 B.G.M(Bucheon Global Mentoring)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며, 또한 한국어정규과정은 한국어 급수에 따른 체계적인 교육과 무료 TOPIK(한국어능력시험) 강의,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난타공연, 경복궁 투어 뿐만 아니라 명절 특별행사 및 수료식 같은 여러 행사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부천대학교는 한국을 넘어 세계의 교육 중심기관으로 새롭게 도약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