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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국회의원, 부천대학교 학생대표 간담회에서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다
국회의원, 부천대학교 학생대표 간담회에서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다 부천대학교(총장 한정석)는 지난 9월 30일 ‘2024학년도 학생대표 청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층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현실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부천대학교 총학생회 및 학생대표, 김기표 국회의원 및 청년위원 등 총 19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듣고 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다뤄진 주요 의제는 소사캠퍼스 주변 대중교통 불편, 청년들의 정치 참여 확대 방안, 그리고 청년 취업 관련 조언 및 정책 제안이었다. 소사캠퍼스 교통 불편 문제 첫 번째로 논의된 소사캠퍼스 주변 교통 불편에 대해 학생들은 소사캠퍼스 재학생 약 1,500명을 수용하는 버스가 2대(71번, 3번)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3번 버스는 소사역을 경유하지 않아 학생들의 이용도가 낮다는 점이 강조되었다. 이에 따라 3번 버스의 소사역 경유 또는 버스 노선 확대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김기표 국회의원 측은 "2024년 11월에서 12월 사이에 부천시 대중교통과와 함께 버스 노선 관련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소사캠퍼스 주변 교통 문제를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년 정치 참여 확대 방안 두 번째로 다뤄진 청년들의 정치 참여 확대 방안에서는 학생들이 정치와 입법 분야에 접근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나왔다. 최재원 총학생회장(항공서비스과 2학년) 학생은 "정치에 대해 잘 모르고, 기회도 적다"며, "청년들이 쉽게 정치에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에 김기표 국회의원은 "국회의원 사무실을 방문해 실제 환경을 체험하거나, 청년위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적극 활용하면 좋을 것"이라며, "청년들이 정치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들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직접 듣고 문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부천대학교는 앞으로도 청년과의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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