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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부천대학교 간호학과, 치매돌봄리빙랩 사전 오리엔테이션 성료
부천대학교 간호학과, 치매돌봄리빙랩 사전 오리엔테이션 성료 부천대학교(총장 한정석) 간호학과는 오는 9월 12일 개최되는 ‘부천시민 100인 치매돌봄 리빙랩 워크숍’에 앞서, 지난 9월 5일 소사캠퍼스에서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부천대학교 RISE 지역협력센터의 네트워크 행사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부천대학교 ▲부천시 보건소 ▲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부천시 치매안심센터 ▲한국에자이 ▲씨닷 등 6개 기관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치매친화적 지역사회를 함께 상상하고, 시민이 주도하는 실천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오리엔테이션에는 간호학과 학생 40명과 주관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씨닷의 진행으로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체크인 프로그램으로 문을 연 후, ‘함께 만드는 돌봄사회로의 전환’을 주제로 한 강연과 함께 공감 영상을 시청하며 돌봄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 학생들은 공간실습을 통해 돌봄과 치매, 그리고 지역사회의 역할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나누며 자유롭게 토론했다. 특히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오는 12일 열릴 워크숍의 활동 내용이 사전 소개되었고, 학생들은 팀별로 자신의 역할과 기대를 공유하며 한층 주체적인 자세로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에는 ‘배운 점과 다짐’을 포스트잇에 남기며 서로의 마음을 나누었다. 참가한 학생들은 “치매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고 치매돌봄이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해야 하는 일이라는 걸 느꼈다”며 “앞으로 있을 워크숍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활동하는 것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천대학교 간호학과 김형선 학과장은 “이번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학생들이 치매돌봄의 중요성과 지역사회의 연대 필요성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오는 12일 열릴 본 행사에서 학생과 어르신이 함께 만들어갈 치매 친화적 부천의 모습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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